바라 vs 바래 뭐가 맞을까요?

 

 

바라다와 바래다가 항상 틀리기도 하고 알고 있지만 어색해서 틀리게 쓰는 사람도 있는 표현 중에 하나이죠. 

 

바라다의 뜻은 

네이버 국어사전

 

생각이나 바람,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생각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. 

그래서 새해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때 "원하는 일이 다 이루이지길 바라"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죠.

 

 

 

바래다의 뜻은

 

네이버 국어사전

 

바래다는 햇빛이나 습기 등에 의해 색이 변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. 

 

그래서 "원하는 일이 다 이루지길 바래" 라는 말이 틀린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. 

 

그럼 바람과 바램 둘 중에도 뭐가 맞을까요?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정답은 "바람"이 맞습니다. 

 

잘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되겠죠? 

 

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:)